운단구입하자마자 만들기 시작했지만 참 우여곡절많았던 자켓이네요~ 무작정 일본 패턴서적사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너무 힘들게 완성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작업하면서 여러번 뜯고 다시 박고 했는데도 원단 자체가 워낙 힘이 있고 촘촘해서 전혀 뜯고다시박은 티가 전혀 나지 않았구요. 회면상의 색상은 그레이빛이 살짝 돌지만 베이지톤에 도 가깝구요. 원단은 얇지않고 도톰한 느낌이라 안감으로 2온스정도의 패딩을 사용해서 겨울철과 늦가을 간절기용으로 좋을듯 싶네요.
아직 초보라 원래 의도했던 디자인과는 좀 다르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항상 신패브릭 감사해요~!!